[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2023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공분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시상에서 만성질환 이환 전 단계 대상자부터 만성질환자까지 원스톱 사업 추진 및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관내 사업체 연계 캠페인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이동수단 등 문제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혈관튼튼교실 △만성질환 이환자 대상 운동처방 사업인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건강상담 및 검사를 진행하는 성인병교실(매주 목요일 오전)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만성질환 전 단계 대상자 건강관리 사업 모바일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추진으로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 생활 습관 변화를 도모해 더 건강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