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회사채 금리 아무리 올려도 “레고랜드 사태로 줄 유찰”시인...전기료 인상에도 자금난 점입가경
- 정부 지급보증 AAA 최우량 등급 한전채 연이은 발행예정액 미달에 한전, 국회에 “레고랜드 사태로 한전 전력채 발행량 못 채운 사례 발생” 시인
- 레고랜드 사태 이후 4차례 발행예정액 대비 부족 응찰액 2,800억원에 달해
- 발행예정액 대비 응찰액 비율 20년 2.7배, 21년 2.3배에서 22년 1.8배로 급감
- 한전뿐 아니야...가스공사(2년물), 인천국제공항공사(3년물) 등 공사채는 전액 유찰까지 발생
- 정일영 “채권시장 냉각에 기업자금조달 빨간불 켜져... 레고랜드 사태 여파 확산될 단계 아니라던 정부의 아마추어 대응 한계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