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정치권, 정부 총력대응 나서야”

  • 등록 2019.09.17 17:41:04
크게보기

선제적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방역청 신설 주문
- 백신개발 R&D예산 확충해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17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드러났다면서 오늘 새벽 국내에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정치권과 정부의 총력대응을 주문하고 나섰다.

 

서삼석 의원은 정치권도 거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아내는 데에 동참해야한다” 면서 철저한 확산방지와 함께 무엇보다 발병원인의 정확한 규명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가축질병발생은 매년 되풀이 되는 전형적인 일이기 때문에 조치의 절반은 선제적인 예방뿐이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정부의 조치로서 폐가축소각처리시설의 확충과 함께 전문성 확보와 선제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방역청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백신개발을 위한 R&D예산 확충과 함께 방역종사자들의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