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 공동체 ‘한 울타리’ 사업 시작

  • 등록 2016.04.25 1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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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주)) 완주군보건소는 지난 21일(목) 주택관리공단 완주삼례2관리소(삼례주공2차아파트)와 협약식을 맺고, 살맛나는 아파트! 마음건강 공동체‘한 울타리’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사업인‘한 울타리’는 삼례 주공2차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정신건강검진, 교육, 상담, 프로그램, 독거노인 말벗서비스, 사례관리 등이 있다.

또한 삼례주공2차아파트에 주민들을 주축으로 하는 마음건강지킴이단을 구성하여 정신건강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있을 경우에 센터에 의뢰해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에서 연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삼례주공2차아파트와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통한 살맛나는 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kbo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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