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제도개선·세수 확충 방안 모색

  • 등록 2019.04.08 04: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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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 세무공무원 연찬회 개최…우수 연구과제 시상 -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4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세무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세무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찬회는 지자체 간 정보교환 및 새로운 세원 발굴, 제도개선 등 지방세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연찬회 첫째 날인 4일에는 지방세수 확충방안 연구 및 제도개선에 대한 시·군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5일에는 올해 세수 목표 달성을 위한 ‘2019년 지방세수 확보대책 보고회’, 전문가 특강, 연구과제 발표 우수 · 시상 등을 가졌다.

 

연구과제 시상에서는 예산군이 최우수상을, 우수상에 공주시·서천군, 한국지방세연구원장상에 천안시·청양군·홍성군이 수상하는 등 총 6개 시·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산군의 소득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2019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정구 도 자치행정국장은 저성장시대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 세입의 불확실 등으로 지방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도 세수 목표 달성을 위해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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