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 37호관 에서 시, 구·군 7급 이하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실무 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 및 회계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실무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예산실무’, ‘회계·계약실무’, ‘회계감사 사례’, ‘국가예산제도 이해’ 등 직무과목과 ‘공직가치’ 등 교양과목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예산, 회계, 계약, 감사 등 분야별 업무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실무에 필요한 교육과 노하우 등을 제공해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국비 및 국가예산 분야의 강의는 기획재정부 담당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가예산 재정 운용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회계실무 과정 운영으로 우리 시 직원들의 예산·회계 분야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