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슬레이트 철거 지원

  • 등록 2016.04.20 12:53:42
크게보기

시민의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개선


(한국방송뉴스(주))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를 지원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3억 1900만 원을 투입해 석면슬레이트 173동의 철거에 나섰다.

석면슬레이트 철거 지원금은 가구당 최고 336만 원이며, 지원 범위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김태곤 건축과장은 “석면슬레이트 철거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정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면슬레이트는 지난 1960~1979년대에 주택, 창고, 축사 등의 지붕 재료로 많이 사용한 건축 재료로 낡은 슬레이트는 바람에 석면이 날려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세종시는 설명했다.
진승백 기자 pansy48@naver.c0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