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남용승기자]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소장 임병철, 이하 ‘하나원’이라 함.)는 2018년 7
월 6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하나원장 주관으로 하나원 대강당(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하나원 개원 19주
년」 기념 행사를 개최합니다.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이라 함.)의 성공적인 남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초청*하
여 「생활 밀착형」 탈북민 정착 지원 교육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해 보고, 각계각층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 한기수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및 외부강사 등 50여 명
더불어, 탈북민 지원 업무에 헌신해 온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해 통일부장관 표창(12명) 및 하나원장 표창
(12명)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북돋아 협업 네트워크(network)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임병철 하나원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이 탈북민 정착 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
을 높이고,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하나원은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탈북민 정착 지원 교육을 통해 탈북민들이 성숙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성
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