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市, 中企 환경개선으로 청년 일자리↑

  • 등록 2018.07.02 0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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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당 최대 4천만 원 지원…편의시설 확충 등 유도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조업체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10명이상의 청년 고용하고 있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으로, 근로자 휴게실, 기숙사, 샤워시설, 화장실 등 직원 편의시설 개보수 비용을 많게는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에어컨, 사물함, 공기청정기 등 물품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업비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참조 하거나, 인천TP 청년지원팀 (032)725-305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전체 기업의 99.6%가 중소기업으로, 이 가운데 제조업 비율이 25%에 이른다이들 기업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 청년 고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기자 kwangil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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