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동차·건설기계산업 현장 방문 “자동차 및 건설기계산업 육성 최선 다하겠다”

  • 등록 2018.06.05 1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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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호 정무부,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 및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현장방문
▶ 주력산업의 체질개선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생태계 구축 추진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4일 지역의 새로운 혁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

으로 전북도의 자동차산업 및 건설기계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

구원을 방문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2003년 설립 이후, 지역 자동차 및 뿌리산업 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소 부품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첨단 장비구축, 시험평가를 통한 신뢰성 향상지원하며, 설계/해석 및

시제품 제작 등 사전검증 기술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사업수행하고 있으며,

 

VCA(영국 자동차인증국)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지정 등을 통해 국제인증평가센터구축하여 자동차부품기업의 해

외인증 취득과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년 10월 완공예정인 국내 유일의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50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개발차종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제동안전시험 및 젖은 노면 제동력 평가 등을 위한 8개 시험로와 엔지니어링센터 등이 함께

구축되고 있으며,

 

또한, 국내 상용차 생산의 94%를 점유하고 있는 전북도의 강점을 기반으로 자동차산업체질개선 미래 성장동

마련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전기상용차 자율(군집)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자동차

품기업경쟁력 강화 및 자동차산업의 미래먹거리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전기상용차 자율(군집)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사업 : `19`23/3,000억원/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기술개발, 시험인

증 기반구축, 서비스산업 육성 기반 조성, 산업밸리 조성 등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역량 지원위해 2014에 개원하여, 건설기계 관련 기술에 대한

심층 연구시험인증을 통하여 건설기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2010~2015년까지 기반구축 사업인 그린건설기계 종합지원사업* 수행하여 건품연 본원, 종합시험센터, 주행시험

 

장 및 59종 시설비를 구축하고 80여명의 연구인력을 통해 `17년까지 관련 기업 및 기관의 기술개발 등 539건 이상

지원하였으며,

 

* 그린건설기계 종합지원사업 : 420억원 / 건품연 본원시험동, 주행시험장 구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2단계 기반구축 사업인 친환경토공기계 종합시험설비 구축사업*으로 소음과 진동,

 

기가스, 살수시험 등 선진국 수준완성차 시험설비기업지원시스템 갖추게 되어 건설기계분야 기술개발의 종합거

점 기반마련하였다.

 

* 친환경 토공기계 종합시험설비 구축 : `15~`19/199억원/친환경토공기계 검증설비, 연구동 구

 

아울러, 20184, 2019 산업부 지역거점지원사업에 스마트 건설용 융복합 부품 평가 기술기반 구축사업*이 선정

되어 5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 받아 스마트 건설기계 분야 지원 시설 구축으로 미래 건설기계 기술 대응 및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스마트 건설용 융복합 부품 평가 기술 기반 구축 : `18.7~`23/199억원/스마트건설기계 상용화 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18. 7월 국가연구기관전문생산기술연구소전환될 예정이며,

건설기계 산업발전 및 관련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및 GM 군산공장 폐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자동차융합기술원과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

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적극적인 지원당부한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성숙하고 풍요로운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자동차 건설기계산업 육성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미래 산업생태계 구축최선다하겠다 말했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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