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시작

  • 등록 2016.04.11 15: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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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 답사와 다양한 지원책 강구"


(한국방송뉴스(주)) 4월 5일(화) 지도읍을 시작으로 4월 22일(금)까지 관내 농수산 식품 제조업 육성활성화 방안으로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 활동에 나선다고 신안군이 밝혔다.

이번 계획은 중소기업이 서민경제를 살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정부의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활용하고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함에 있다.

대상은 관내 농수산 식품 제조업으로 공장을 등록한 2015년도 기준 연매출액 2억원 이상의 업체로 농산물 4개 업체, 수산물 9개 업체, 천일염 6개 업체 등 총 19개 업체이다.

지금까지 지도읍과 증도면에 주소를 둔 7개 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포장지 지원사업 문의와 성수기 인력수급의 어려움 그리고 각종 규제 완화 요구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 했다.

방문을 마친 대부분 업체의 반응은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는 이야기를 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현장방문을 마무리 하면 관련 실과소와 협의하여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해소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중철 기자 445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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