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고창군 수렵장 운영 전면중단!

  • 등록 2017.11.20 2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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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수렵장 운영 축소 또는 중단여부 검토

[전북/이두환기자] 고창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고 AI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고창군과 협의하여 고창군 수렵장 운영을 11월 21일부터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다.


또한 완주군은 AI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수렵장 운영 축소 또는 중단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전북도는 11월1일부터 완주군․고창군에서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각종 농작물의 피해예방 및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을 위해 동절기 수렵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 수렵장 운영 계획 (‘17. 11. 1 ~ ‘18. 1. 31) : 완주군, 고창군


전북도는 시‧군 방역대책본부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지역별 거점소독시설을 이용한 소독

실시, 수렵장 주요 출입구 소독 발판 설치, 수렵한 동물은 밀봉 운반, 열처리 사용 등을 SNS를

통해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문자 안내토록 하고,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감시 인력 보강, 수렵지역 축소‧조정 등을 권고했다.


전북도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 "현 AI상황이 심각 단계로 AI 확산 방지를 위해 도 방역대책본

부와 긴밀히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철새도래지에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조치사항 》

연도

수렵장 지역

조 치 사 항

2017

완주군, 고창군

 • 완주군 : AI 소독조치 (17.11.17)

소독발판 비치(11개소),

   소독약품 비치(11개소) 등

 

 • 고창군 : 수렵장 전면 중단(17.11.21)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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