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힘찬 비상

  • 등록 2017.09.07 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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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자원봉사자) 발대식
- 소리천사 300명의 염원을 담아 성공적인 축제 기원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9일(토)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함께 ‘소리천사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한 조직위원장, 박재천 집행위원장 등 소리축제 직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계획이다.

 

축제의 자원활동가로 활약할 소리천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선발 되었으며, 지난 6~9월 전체교육과 팀별 세부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한 조직위원장의 환영사로 소리천사의 향후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며, 수차례 교육으로 자원활동가로서 역량을 다져온 소리천사들은 공식적인 선서로써 성실한 활동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두환 기자 my9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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