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구』자를 숫자화 하여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함.
이번 행사는‘그 이와의 평생 동행, 내 인생의 건강 미소’를 슬로건으로 시와
5개구 보건소, 치과의사회, 유관대학(치위생학과)이 협력하여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과 시민 구강검진 및 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구강검진 및 홍보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하여 동 대학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5,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 및
5개구 보건소, 치과의사회, 유관대학(치과위생학과)이 협력하여 구강검진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치과의사회에서 주관하는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도
16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각 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주간(6.7~6.13)에 유치원, 초등학교, 주민센터
등에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하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송진만 보건정책과장은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일생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구강검진, 구강보건 교육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예방중심의 치아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칫솔질 등 건강생활
실천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건소와 함께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 어린이 및 노인 불소도포, 학교구강보건사업, 어르신을
위한 노인 의치(틀니)사업을 추진해 왔고, 치과의사회를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
및 의치(틀니) 시술 등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도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