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팬들, 데뷔 19주년 기념 미얀마에 축하 우물 기증

  • 등록 2017.03.25 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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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팬들이 우물 기증으로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는 3월 24일인 신화의 데뷔 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 사이트 ‘히스토리’에서 미얀마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물 기증은 약 2,200여명의 팬 사이트 회원이 함께한 것으로 지난해 18주년 기념 우물 기증에 이어 2번째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비록 작지만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우물은 ‘신화와 신화창조의 애정(愛井) 2호’란 이름으로 깨끗한 물이 없어 힘들어하는 미얀마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예정이다. 

한편 데뷔 19주년을 맞은 신화는 지난 1월 13번째 정규 앨범 UNCHANGING - TOUCH를 발표했다. 2월부터는 11년 만에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여 많은 팬을 열광하게 하였으며 6월에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수많은 팬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한규 기자 khk21art@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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