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정서지지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대야면 지사협, 「면역력 뿜뿜」영양제 지원 호응

  • 등록 2025.12.10 1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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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양, 박갑옥)가 추진한 ‘면역력 뿜뿜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제를 복용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저소득층 50가구를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대상자 추천을 받아 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영양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2월 초 관내 어르신들에게 면역력 증진을 위해 영양제를 지원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복지정보 제공까지 하는 등 영양과 정서지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양제를 지원받은 조 모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력이 쇠약해지는데 영양을 챙겨주며 안부까지 물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갑옥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에 면역력 강화가 절실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어 올 겨울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양 공공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 복지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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