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여성단체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날로 복잡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공무원 사칭 사기 등에 경각심을 높이고자 보이스피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범죄의 최신 유형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서 약물 오남용 등 예방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마약류의 폐해, 의약품의 복용법과 폐기 방법 등에 대하여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희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의 무서움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홍보와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희란 부시장은“오늘 교육으로 캄보디아 사태 등 점점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불법 약물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