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월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효, 민간위원장 임기수)는 18일 저소득세대 40가구에 동절기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5만 원 상당의 방한모자, 장갑, 워머, 양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겨울철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방한용품을 받은 주민들은 “겨울 준비가 막막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물품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관심과 배려 덕분에 올겨울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임기수 민간위원장은 “방한용품 지원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효 공공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와 얼어붙은 민생경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