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유망' 120개 중소·중견기업에 정책금융 지원

  • 등록 2025.02.11 0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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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계획 공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장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금융위원회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지난해 말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혁신 프리미어 1000' 도입방안을 발표했고 올해 1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한국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대출·보증 한도 확대, 금리 추가 감면 등 기업별로 필요한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민간 투자유치,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부는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 산업정책 측면에서 지원 필요성이 인정된 기업에 평가 때 가점을 부여해 산업정책과 금융지원 간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지원과 선정절차 등 이번 공고와 관련된 상세 사항은 산업부(http://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http://www.kia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간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올해 상반기 중 선정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산업정책과 기업정책팀(044-203-4231)

최동민 기자 ch11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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