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道 최초로 청년취업 역량강화를 위한‘데일 카네기 Jump-Up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월5일부터 10일7일까지(2박3일 합숙)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산림문화휴양관)에서 실시되며,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35세 미만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 9월1일부터 9월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며, 대학생은 휴학생에 한하여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국내․외 기업 투자 위축으로 청년실업률이 10%를 넘어가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이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취업의식 교육의 필요성 증대와 지역 내 취업 준비생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자신감 형성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강한 도전정신 함량,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상대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을 통한 인성함량,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등 실제적인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확립과 당당한 자신감 확보로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개발을 교육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운영을 맡은 한국카네기연구소(주)는 104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자신감을 통한 효과적인 면접스킬과 대응능력 및 조직 융화력을 위한 인간관계, 자발적인 리더십, 효과적인 문제해결 능력 개발, 지역 CEO 특강, Job Mentoring, 기업체와의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용되며, 교육수료자 전원에게는 전 세계 공통의 영문 수료증을 제공하여 취업(유학)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석 시장은“시에서 역점적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얻어 희망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