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드림스타트 남해바다 갯벌에서 행복을 캐다

  • 등록 2016.07.19 0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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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모락모락 가족힐링캠프』참여로 우리가족 사랑이 다시 피어나다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해안 일대에서 ‘2016년 드림스타트 가족힐링 캠프’를 열었다.

 

첫째 날은 가족인성 다지기를 위한 마음나누기, 사랑전달하기 주제로 화합의 장과, 부모 및 자녀인성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남해군에 있는 나비 & 더파크에서 나비의 생태 체험과 공룡체험, 둔촌마을에서는 바지락, 고둥을 캐며 갯벌생태 관찰 및 채집 등 다양한 갯벌체험에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가족캠프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들과 같이 여행을 떠난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가족이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좋아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신 드림스타트 관계자 분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 성장을 위해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앞으로도 계속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김근해 기자 kghsam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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