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후 엔고, 對日수출 반전기회 잡는다

  • 등록 2016.07.12 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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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주)) KOTRA는 지난 2016년 7월 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올해 마지막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엔고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대일 수출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일본진출 전략을 재점검하고 적기에 수출마케팅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엔화강세에 힘입어 실제로 6월 對日수출이 3개월 만에 한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5대 분야 프리미엄 제품 활용 소비재시장 공략 △ 차세대 자동차 등 자동차부품 시장 다변화 △ 전력시장재편 대응 대중소 동반 전력기자재 진출 확대 △ 모바일, IoT, 핀테크 같은 신성장 ICT 분야 집중 지원 등 4대 對日수출 확대카드를 제시했다.
반상헌 기자 bsg4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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