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28억 원 확보…주민숙원 사업 투입

  • 등록 2022.05.09 2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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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종합사회복지관 시설 증축 등 모두 7건 사업 대상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28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7건에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시설 증축 및 기능보강(4억) ▲감골경로당 건립(3억) ▲월피동 132호 노외주차장 조성(7억) ▲정지 제1·2공원 환경개선(3억) ▲해오라기공원 환경개선(4억) ▲원포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2억) ▲종현어촌체험마을 수산물 직판장 조성(5억) 등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 및 긴급성 등에 대해 지속해서 정치권 및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찬 기자 lmc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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