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마련

  • 등록 2022.05.04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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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 개최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6일 상록구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추진 중인 치매 관련 사업 안내문, 치매예방 운동 포스터, 홍보물 등을 배부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찬 기자 lmc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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