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이장협의회,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현장 체험 이장회의 실시

  • 등록 2022.04.21 0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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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 처리 현장을 견학하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법 숙지
- 배출이 급증한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법 학습

[경산/김근해기자] 와촌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팔수)는 20일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폐기물 처리 현장을 체험했다.

 

시설 관계자와 시청 직원의 교육 및 안내에 따라 운영시설, 소각로, 재활용품 선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경산시의 폐기물 처리현황과 올바른 폐기물 처리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스티로폼 등 플라스틱 폐기물이 다량 배출되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주민들이 올바른 배출법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장들에게 홍보와 계도를 부탁했다.

 

이팔수 와촌면 이장협의회장은“현장에 와서 직접 보니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자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라며 "앞으로 주민 홍보 및 계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폐기물 처리 현장을 직접 보며 설명을 들으니 우리 후손들을 위해 올바르게 폐기물을 배출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진다”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근해 기자 kghsam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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