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프탈레이트’ 노출 줄이려면?

  • 등록 2022.04.13 0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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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프탈레이트’는 주로 딱딱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난감·화장품·식품 등 다양한 제품과 집 먼지, 공기 흡입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신생아·유아·어린이의 경우 체내 면역체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노출에 취약하다. 또한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임산부는 양수, 탯줄, 혈액을 통해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더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프탈레이트’ 노출 줄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1. 화학성분이 많은 제품의 사용을 줄여요.

2. 집안을 자주 청소·환기해 공기 오염을 예방해요.

3. 임신부는 향수 사용을 자제해요.

4. 어린이 제품 구입 시 KC마크를 확인해요.

5. 뜨거운 음식물은 안전한 용기에 담아 사용해요.

6. 폴리염화비닐 재질의 랩 사용 시 100℃를 초과하면 안돼요.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김은숙 기자 kes88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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