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펼쳐

  • 등록 2022.03.10 16: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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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지정 운영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시청사 내와 시청사거리에서 시청 직원들과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 솔선수범을 위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홍보 전단지 배부, ‘1(회용품) 0(Zero)’ 피켓 홍보시민이 함께하는 1회용품 없는 날 실천 동참을 위해 시청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들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회용컵(종이컵플라스틱컵)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병을 청사에 반입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등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사 내 카페에서는 텀블러를 사용해 청사 내 1회용품을 줄이는 데 노력해 왔다.

 

서정석 자원순환과장은 매월 10일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행동하는 날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공직자가 먼저 실천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하여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자고 말했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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