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진위천유원지 입장료 무료화”시행

  • 등록 2022.03.06 01:16:23
크게보기

평택 시민의 대표 휴양지로 각광

[평택/김한규기자] 평택 시민의 대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진위천유원지의 입장료가 무료화 되었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20217월 수탁 운영 개시 이후 평택의 대표 휴양지인 진위천유원지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자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하였으며, 지난 32일 관련 조례 개정이 완료되었다.

 

이에 따라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입장료 부담 없이 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놀이기구와 캠핑장 등의 사용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매표소 위치 또한 유원지 내로 이전하여 도로개방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진위천유원지는 작년 12월부터 기존 선착순 예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은 매월 15일부터, 그 외 이용객은 2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진위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진위천유원지 오토캠핑장 예약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진위천유원지 관리사무소(031-666-6231)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규 기자 khk21art@ikbn.news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