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처 유휴국유지에 나무심기로 탄소흡수원 확충

  • 등록 2022.01.25 01:58:18
크게보기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나병진)는 1.24.(월)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정부의 그린뉴딜 「2050 탄소중립전략」실현과 관련하여 기획재정부 소관 해안가 유휴 국유지(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8-20번지/3.0ha)에 나무를 심어 탄소배출권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유휴 국유지를 제공하고, 산림청이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는 것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숲’을 조성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동해안 해안침식방지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해변 환경 보전과 국민에게 휴양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구온난화, 황사 등의 지구 환경문제를 나무 심기로 해결함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숲’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사용되지 않는 유휴토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나무 심기를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필 기자 wert31070@gmail.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