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21 예산군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예산군 새마을운동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발전 유공으로 덕산면 유금순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봉산면 송순옥 부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총 28명의 새마을 유공지도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읍면별 종합평가에서는 고덕면이 근면상을 수상했으며, 자조상은 봉산면, 협동상은 대흥면이 각각 수상했다.
성낙구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솔선수범해 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더욱 새마을운동을 활성화 시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