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랑오토캠핑장 내년부터 예약방식 추첨제로 변경

  • 등록 2021.12.17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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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추첨제 방식 도입…매달 1~10일 신청, 11일 결과 발표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 1월1일부터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의 예약 시스템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추첨제 방식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첨제 운영에 따라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10일 한 개 아이디(ID)당 월 최대 10회, 총 10박까지 예약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매월 11일 추첨방식으로 당첨자와 예비당첨자를 선정한다. 예비당첨자에게는 취소분 발생 시 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추첨제 방식 도입에 따라 그동안 제기된 매크로(자동 반복 프로그램) 사용, 동시 접속자 수 증가로 인한 시스템 마비 등 상당수 민원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도심속 화랑유원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 73면, 카라반 6면, 글램핑 6면, 매점 등이 갖춰져 주변의 숲과 화랑유원지 호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명찬 기자 lmc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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