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김장철 채소 쓰레기 특별처리

  • 등록 2021.11.18 15: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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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까지 운영, 투명봉투에 채소 쓰레기 담아 배출 수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김장철 채소 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하는 특별처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처리 기간동안 김장 후 발생하는 채소 쓰레기를 별도 처리비용 없이 무상으로 수거함에 따라 시민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출방법은 배추 잔재물과 무청 등의 김장철 채소 쓰레기를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일반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평소 생활 쓰레기를 놓는 곳에 배출하면 된다특히 일반 생활 쓰레기가 섞여 있으면 수거되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특별처리 기간 이후에는 종전대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박종길 자원순환과장은 군산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의 협조로 김장철 채소 쓰레기를 특별처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할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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