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교도시 숲 조성 및 인공폭포 본격 가동

  • 등록 2021.06.29 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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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방치된 공간 탈바꿈, 주민 쉼터 자리매김 기대!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예산읍 주교리 173-1 일원에 주교도시 숲을 조성하고 29일 도시 숲 내 인공폭포 가동식을 개최했다.

 

군은 주교도시 숲 조성사업에 18억원을 투입해 도심 속 방치된 나대지 약 2000를 정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교도시 숲 내에는 인공폭포 초화원 등의 시설물이 구축됐으며, 29일 인공폭포 가동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인공폭포는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주교도시 숲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도심 속 인공폭포가 빚어내는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는 새로운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산림휴양공간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기 기자 ikbn52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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