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고정익 항공기의 안전을 위한 첫 걸음

  • 등록 2021.05.06 10:52:29
크게보기

국가기관 최초로 창설한 고정익정비대, 1주년을 맞이하다

[한국방송/박준용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김병로)은 해양경찰 고정익정비대가 오는 56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고정익정비대는 지난 해 국가기관 최초로 전국 고정익 항공기 6(CN-235 4, 챌린저 1, C-212 1)신속한 정비 지원 및 비행기 가동율 향상을 위해 창설되었다.

 

창설 이후 총 15회의 긴급 결함과 계획정비를 지원하여 약 10억원의 국가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해양경찰 일선 항공대에 항공기 배터리 자체 점검을 위한 충·방전 절차 및 관리방법 기술 교육도 했다.

 

또한, 금년 7월 중 고정익 항공기 주력 기종인 CN-235의 주기검사 자체정비도 수행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가기관 최초로 창설된 고정익 정비대가 벌써 1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앞으로도 점진적인 정비 범위 확대와 기술력 향상을 통하여 자체정비 능력과 정비품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기자 sea-men@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