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조치

  • 등록 2020.08.22 17: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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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3일부터 박물관·미술관·도서관 14곳, 공연기관 2곳 추가 휴관,
전국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 중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8 22()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국립지방박물관 12,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  국립미술관·도서관 2  14* 국립민속국악원, 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공연기관 2곳이 8 23()부터 휴관한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박물관  지방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3** 지자체의 요청으로 이미 휴관 중이다. 

* 14 박물관·미술관·도서관: 국립지방박물관 12(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익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세종도서관 

** 지자체 요청으로 휴관  : 국립나주박물관(8. 22.∼), 국립남도국악원(8. 21.∼), 국립부산국악원(8. 21.∼)

 

8 19()부터 휴관 중인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의 국립문화예술시설에 이어 지방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이 내일(8. 23.∼)부터 휴관함에 따라,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결정으로 국립문화예술시설은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양복순 기자 ybs62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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