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폭염 대비 가스 시설 안전점검

  • 등록 2020.07.31 14: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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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및 폭염을 대비해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은 본격적인 여름 폭염에 대비해 오는 8월31일까지 가스 사용시설의 안전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LPG 판매업소, 충전소 등의 가스시설 중 표본을 추출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및 폭염을 대비해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6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가스 관련 시설 개선사업과 타엠밸브 보급사업을 진행했다.

 

김명문 경제전략과장은 "긴 장마로 인한 배관 파손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단단히 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가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청군청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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