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상구(구청장 조병길)에서 1,200만원을 지원 받아 사상구에 거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상구는 부산 지자체 최초로 2020년부터 매년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해 왔다.
사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3세(2012년)∼18세(2006년 생일 전) 청소년에게 지급되며 센터에 내방해 신청서 작성 후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청소년증에 매월 5만 원이 충전된다.
오는 2월 24일부터 매주 화·목 14:00∼18:00 사상구청소년수련관 2층 꿈드림 사무실에서 신청·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추가적인 안내가 필요한 경우 051)316-2214(내선 3번)로 전화하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사상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건강검진 ▲급식지원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