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원도심과 충남 내포 혁신도시 동반성장 위해 달린다!

  • 등록 2025.01.31 15: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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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지속 추진 및 충남방적 개발 추진
도시재생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내포 혁신도시 개발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원도심과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차게 달린다.

 

군은 예산상설시장 내 오픈스페이스 조성 및 청년문화 스페이스 ‘그래(Great)’, 전통주 체험단지, 지역 활력타운, 원도심 축제, 대규모 호텔 유치 등 단계별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전국 최대 K-레트로(복고) 문화복합 공간으로 충남방적을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더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2중앙경찰학교 및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산4리, 예산3리, 주교3리 등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시숲 복합문화 공간과 생활환경숲 등 근린공원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확장을 추진하고 삽교읍 삽교리 일원 가칭 내포역사 신설 및 합동 임대청사 추진 등 내포 혁신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외동포의 역이민 증가 추세에 따른 유치 추진에 나서고 유치사업 대상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에 나서 인구 증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아가 막동천 외 소하천 6개소, 무한천 외 4개소에 대한 재해복구사업 추진 및 자연재해위엄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자연재해 대비 재해예방 및 재해복구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내포-천안고속도로, 고덕IC-당진합덕(국도40호) 도로 건설, 충청내륙철도, 서해안 내포철도,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KTX) 연결 등 지역거점을 잇는 광역철도망에 대한 지속 건설 추진에도 나설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상설시장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에 이어 충남방적 개발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충남 내포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창환 기자 ckdghks1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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