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기상기구 달력에 국내 작품 수록된다

  • 등록 2024.12.12 14:57:29
크게보기

-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전, 자연의 힘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작품 선정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보발재의 겨울(Winter in Danyang Bobaljae pass/이상운작(作))’이 12월 사진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 해 달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올해는 ‘조기경보 격차 함께 줄이기(Closing the early warning gap together)’를 주제로 최종 14점(표지 2점과 월별 각 1점)을 선정했다.

 

12월 사진으로 선정된 ‘보발재의 겨울’은 극심한 기후변화 시대에 기상재해에 대한 조기경보시스템의 중요성과 자연의 힘을 사진으로 잘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세계기상기구 달력 사진 공모전에 최종 선정되고 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세계기상기구 2025년 달력 사진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해지는 기상재해의 위험을 알리고,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했습니다.”라며, “세계기상기구 달력 사진전에는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출품작 중 그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응모하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 공모전 선정작(14점)

출품자 국적: 대한민국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프랑스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미국

크로아티아

미국

중국

 

러시아

스페인

 

 

 
김근해 기자 kghsambo@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