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는 지난 6일 신양면 관내에 설치된 39개 버스정류장을 대청소했다고 밝혔다.
신양면 버스정류장 정비 모습
이번 활동은 마을 주민들과 신양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협의회원들은 버스정류장의 물청소와 불법 광고물 제거, 대기 의자 청소, 주변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엄상섭 협의회장은 “깨끗한 신양면 만들기에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신양면의 모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활동에 동참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