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를 비롯해 아파트, 판매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공장·창고 등으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기능을 저해하거나 피난에 지장을 주는 위반행위가 해당된다. 주요 위반행위는 소화펌프를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거나 수신반·제어반·비상전원 등을 폐쇄·차단하는 행위, 복도·계단·출입구를 막거나 방화문을 훼손하고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이 같은 소방시설 차단이나 피난·방화시설 훼손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반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사진·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 소방본부·소방서 누리집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다만 복도에 자전거를 질서 있게 세워두는 등 피난에 지장이 없는 경미한 사항은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시설”이라며 “시설을 임의로 차단하거나 피난공간을
[강화/최동민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교동도 화개정원이 국화와 가을꽃으로 단장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섬 곳곳을 둘러보는 '교동 평화 미션 투어'도 이어지면서 교동도가 가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화개정원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24일부터 '국화 조형물 및 미로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렸으며, 고양이와 하트 모양의 국화 조형물 앞에는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졌다. 활짝 핀 국화로 물든 정원에서는 국화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는 '국화 미로'에서 그윽한 국화 향기와 함께 가을 정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정원 초입부터 광장까지 이어진 소국과 일일초, 콜레우스 등 가을꽃도 화사함을 더한다. 꽃구경과 함께 즐길 거리도 많다. 정원 중턱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인공폭포와 잘 가꿔진 조경이 산책길에 운치를 더하고, 조선 연산군이 유배 생활을 했던 연산군 유배지에서는 교동도의 역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화개산에 오르면 스카이워크형 전망대에서 탁 트인 서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화개정원을 둘러본 뒤에는 '교동 평화 미션 투어'로 섬 여행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을 이행하고,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승진 및 신규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관리감독자 역할을 맡게 된 부서장 9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산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연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위험성평가 방법 ▲유해·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개선 ▲근로자 건강 및 작업환경 관리 등 관리감독자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안전·보건 관리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새롭게 관리감독자 업무를 맡은 부서장들이 안전보건 관련 법령과 의무사항을 이해하고, 소속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개선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로서의 실제 역할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7일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장 일원을 찾아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현장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신동헌 도 재난안전실장과 금산군 축제·안전 담당 부서장,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금산소방서·금산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축제 현황 청취, 행사장 시설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점검단은 금산인삼광장과 인삼약초시장 등을 찾아 축제 진행 상황과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으며, 가요·국악·케이(K)-패션 콘서트, 뮤지컬 갈라쇼 등 야간 행사에 최대 1만 명의 인파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합상황실 등 안전관리 조직 운영 △공연·전시·체험장 및 음식 매장 등 주요 시설과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 상태 △안전관리 요원 사전 교육 및 배치 계획 △방문객 진·출입로와 대피 동선 지정 △긴급 차량 이동로 확보 △자원봉사자 운영 및 통역 지원 등이다. 특히 순간적인 인파 집중에 대비한 분산 안내와 교통 혼잡 방지, 응급의료체계 운영,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방문객을 위한 편의 제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 2일 개막해 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어린이 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50㎞로 상향하는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을 확대 추진한다. 시간제 속도제한은 어린이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기존 제한속도를 유지하고, 통행이 적은 야간에는 제한속도를 완화하는 제도다. 시는 앞서 올해 4월 10일부터 수정구 위례중앙초·위례고운초·위례한빛초 인근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 시간제 속도제한을 성남시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존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간제 속도제한이 안정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과 야간 교통 흐름을 함께 고려해 적용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관할 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운영 기준에 적합한 대상지를 조사하고, 인근 학교와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도로는 ▲편도 1차로 이상 ▲주요 통행구간에 방호울타리가 설치돼 차량과 보행자가 분리된 도로 ▲횡단보도·신호기·무인 과속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된 도로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2건 미만이고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도로여야 한다. 시간제
[경산/김근해기자]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 이하 재단)가 운영하는 프랑스 혁신 AIㆍSW 교육 프로그램 ‘42경산’이 1일 4기B 본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4기B 본과정에 합류한 교육생들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4주간 진행된 몰입형 교육ㆍ선발 과정인 ‘라피신(La Piscine)’을 통과한 인재들이다. 교육생들은 24시간 개방된 학습 공간에서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하는 방식을 익혔다. 본과정에 들어선 교육생들은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에꼴42 특유의 ‘3무(無)’ 교육 시스템 속에서 본격적인 AIㆍSW 문제 해결 역량을 쌓게 된다. 전통적인 주입식 이론 교육 대신 100% 실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습한다. 특히, 42경산의 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래밍 지식 습득을 넘어,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42경산은 에꼴42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지역에 도입해 AIㆍSW 인재를 양성하고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형 사회재난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비 불시 훈련을 7일(수)에 실시했다. 도내 소재 요양병원 대형화재 사고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초기 상황 전파부터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홍 부지사와 신동헌 재난안전실장은 실제 훈련에 참여해 화재대응 비상대처 상황에 대한 지시와 진두지휘하며 임무·역할을 직접 부여했다. 훈련을 주재한 홍 부지사는 불시 훈련을 마치고 난 뒤, 도 재난안전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훈련 강평을 진행하였다. 홍 부지사는 “그 동안의 재난훈련으로는 현재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말하며, “오늘과 같은 불시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 임무·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도의 재난수습 대응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고, 앞으로 다양한 재난유형을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보다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진승백기자] 대한민국 산삼의 본고장 함양에서 가을 대표축제인 '제21회 함양산삼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함양군은 지난 7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산삼에 물들고, 함양에 머물다'를 슬로건으로 제21회 함양산삼축제를 개막하고 오는 11일까지 닷새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주제공연과 함께 '2027 함양방문의 해 선포식'이 열려 함양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함양 관광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과 방문의 해 선포, 세리머니가 이어졌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4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 라이트쇼가 상림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축제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에는 실제 5년근 산삼을 직접 캐 가져갈 수 있는 '산삼캐기체험'과 숲속에서 황금산삼을 찾는 '황금산삼을 찾아라'를 비롯해 웰니스와 가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9일과 10일 오후 7시에는 산삼막걸리 또는 산삼식혜와 흑돼지 강정, 부추전을 공연과 함께 즐기는 '산막나이트'가 열리고, 10일에는 상림공원 일원에서 '맨발걷기 힐링 페스타'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오르GO 함양 완등인
[충남/오창환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충효예 가치와 지역사회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며, 충남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8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박 지사와 표창 수상자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도민·단체 표창 수여식 및 축하콘서트를 개최했다. 오는 17일 제31회 도민의 날에 앞서 모범 도민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기념촬영 후 도청 광장으로 이동해 가수 추가열 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서정덕 천안시 방위협의회장 등 모범도민 15명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충남지부·(사)장애인부모회 2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충남 발전에 기여한 모범 도민의 헌신을 소중히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작한 ‘모범도민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어려운 이웃의 끼니를 챙기고,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신 여러분은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튼튼하게 만든 뿌리”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섬기셨듯, 저도 도민께 충성을 다하고, 도민을 정성껏 섬기며 도민의 존엄성을 지키는 충효예를 다하겠다”고 강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10월 8일 군산항 5부두 인근에서 과적차량 운행으로 인한 도로파손, 차량 수명 단축, 대형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성을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군산시, 전주국토관리사무소, 군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법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함께 운송업체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위법 차량 근절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화물자동차의 과적(적재 중량 초과), 운행기록장치 관련 사항, 적재 불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위법차량 운행이 도로 및 교량 등 기반 시설 손상과 제동거리 증가를 유발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운전자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과적차량 근절은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위법운행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최동민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7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나타난 재정 초과 수요를 타개하기 위해, 국·도비를 비롯한 외부재원 집중 발굴 및 확보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2027년도 본예산 요구액 조사 결과, 시의 세출 추계는 세입 추계보다 13.1%(1,272억 원)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세입 둔화와 도비 보조율 축소, 복지·인프라 등 경직성 경비 증가가 맞물린 결과다. 이에 하남시는 내부 지출 구조조정에만 기대지 않고, 위기 돌파의 핵심 해법으로 '외부재원 극대화'를 설정했다. 국회와 중앙부처, 경기도와의 전방위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재원을 국·도비로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의 정책 협의도 지속해 오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 국비 보조금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예산 심의 단계부터 긴밀히 공조해 오고 있으며,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비 보조율 축소로 압박이 커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기도와의 소통 채널도 확대한다.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하남시의 대시민 서비스와 현안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 한글날을 맞아 내일(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580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축식에는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부산한글학회 등 한글 관련 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글 창제를 기념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영상 상영, 이근열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 도시재단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전재수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 한글날 노래 다함께 부르기 및 만세삼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에서는 이근열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운영하는 「부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에 참여 중인 외국인 장학생 '레티교진*'씨가 훈민정음 머리글을 함께 낭독하며 한류 열풍의 주역인 한글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 레티교진(여, 베트남 호찌민) 또한, 부산지역 한글운동단체의 활동을 실증·고찰하여 지역 한글운동사의 전통을 확립하고 희귀 기관지 및 교재를 발굴하는 등 지역 문화사 정립에 기여한 이순욱 부산대학교 교수 등 9명과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