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등 510여 명과 함께 ‘2026 금산세계인삼축제’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야외 활동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250여 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및 생활지원사 260여 명이 일정별로 인원을 나눠 축제장을 방문했다. 축제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는 등 축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했으며, 동료 및 생활지원사와도 함께 소통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얻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은 평소 안부를 살펴온 담당 생활지원사와 함께 나들이를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높였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지역을 벗어나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
[대구/진승백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독도교육 주간을 맞아 10월 12일(월)부터 30일까지 학생들이 독도를 배우고 다양한 활동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을 위한 '독도체험관 해설사가 찾아가는 독도교육'수업과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대구학생 독도사랑 실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초등학교 10개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도체험관 해설사가 찾아가는 독도교육'수업을 시범 운영한다. 독도체험관 해설사가 학교를 방문해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주제로 1회 2차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는 대구독도체험관 전시물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도도록(圖錄) '독도! 더 깊이!'를 활용한다. 도록은 학생들이 탐사대원이 돼 독도의 땅과 바다를 살피는 '독도 자연 탐사단'과, 옛 기록을 따라가는 '독도 역사 도록'으로 구성됐다. 자연환경 수업에서는 형태와 상호작용 개념을 바탕으로 독도의 땅 위에서 깊은 바닷속까지 내려가며 탐구한다. 흙이 적고 바람이 센 화산섬에서 두꺼운 잎에 물을 저장하는 섬기린초와 바위섬에서 번식하는 괭이갈매기,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바다에서 계절마다 달라지는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전시동원태세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2026년 충무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12일 도청 충무시설 내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충무훈련 최초상황보고회’를 열고 전시행정 체제 전환을 위한 준비 상황과 실·국·본부별 주요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박수현 지사와 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상황조성 전문 보고, 실·국·본부·위원회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시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12∼15일까지 4일간 도내 곳곳에서 진행하며, 상황 조치 연습을 비롯해 기술 인력·차량·건설기계 등 주요 자원 동원 훈련, 산업동원물자 생산 훈련, 국가중요시설 피해복구 훈련 등 실제 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쟁 징후가 식별돼 정부가 충무훈련3종사태를 선포한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 조성 전문을 공유했다. 이어 실·국·본부별로 소관 충무계획에 따른 주요 조치 사항과 앞으로의 훈련 중점 사항을 보고하고 전시행정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농작물 수확 시기를 맞아 이장단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요 사고사례와 안전수칙,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농기계 사고 사상자는 481명으로, 이 중 60대 이상이 75.9%를 차지했다. 사고는 9~10월에 25.4%가 집중됐으며, 특히 경운기 사고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70.8%에 달해 고령 농업인의 안전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철에는 경운기·트랙터·콤바인 등의 사용이 늘면서 전복·추락·끼임·충돌사고 위험도 커진다. 특히 경사지나 좁은 농로에서 운행하거나 작업 중 회전부에 신체가 끼이는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 농기계 상태 점검 ▲경사지에서 감속 운행 ▲운전석 외 동승 금지 ▲작업 중 회전부 접근 금지 ▲음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산소방서장은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행 전 안전점검과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지난 8월 독일에서 만난 파독 근로자들과 두 달 만에 부여에서 다시 만나 반가움을 나눴다. 도는 12일 부여군 일원에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소속 파독 근로자 40여 명을 맞아 고국 방문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진 재독충청인향우회 간담회의 후속으로 마련했다. 당시 박수현 지사는 재독충청인향우회와 만나 한국 방문 시 충남에서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으며, 그 자리에 참석했던 김우선 고문과 김명순 부회장을 비롯한 파독 근로자들이 이번 방문에 참여하면서 약속이 실제 만남으로 이어졌다. 방문단은 이날 부여 왕릉원과 정림사지 등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백제의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구본영 정무부지사가 주재하는 환영 만찬을 통해 파독 근로자들과 고국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부지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나눈 인연이 오늘 이렇게 소중한 만남으로 이어졌다”라며 “먼 독일에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파독 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
[합천/진승백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우(牛)리들의 청춘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청년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청년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한 합천황토한우축제와 연계 개최되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행사장을 찾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행사장에는 합천 청년이 운영하는 팜구, 배가팜, 스밀다, 송가네반점, 아뜰리에203, 다라양과, 디자인 연희가 참여해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년 물품 전시 및 이벤트 부스도 함께 꾸려졌다. 각 부스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농산물과 먹거리, 수공예품, 디자인 상품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선보여져 지역 청년의 역량을 알리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년 특유의 생동감과 에너지가 묻어나며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합천 청년 연령 기준(18세∼49세)을 활용한 '스톱워치 맞추기' 게임과 각 부스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의 자연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사)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서울아트책보고(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에서 10월 7일(수)부터 12월 6일(일)까지 특별기획전시 <아트북그라피: 예술과 출판이 교차하는 지형>을 개최한다. 아트북의 의미와 제작·분류·유통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전시로,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아트책보고가 2022년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본격적인 아트북 주제 전시다. 아트북 전문 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아트북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아트책보고는 국내 최초의 아트북 기반 공공 복합문화시설로, 1만 9천여 권의 아트북을 소장하고 있다. 아트북 열람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과 책을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트북(Art Book)은 글과 이미지뿐 아니라 종이의 두께와 질감, 글자의 배치, 인쇄와 제본 방식 등 책을 구성하는 요소를 하나하나 선택해 예술적 표현을 담아낸 책이다. 책의 내용과 물리적 형태가 긴밀하게 연결돼 한 권의 책 자체가 작품이 된다. 사진집·그림책·팝업북·실험적 인쇄물 등 다양한 형태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지역 안보 역량 강화와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전면전 및 국지도발 대비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군산시를 비롯해 제35보병사단 등 관할 군부대,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민·관·군·경·소방을 아우르는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한다. 주요 훈련은 적의 해안 침투 및 도심 테러 상황 등을 가정하여 진행되며, 국가중요시설 방호,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피해복구 등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전개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하여 작전 수행을 적극 지원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훈련에 따른 통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므로 놀라지 마시고 훈련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훈련 기간 중 드론의 무단 비행이나 군사시설 무단 촬영 등 거동 수상자를 발견할 경우,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10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시민 2만여 명이 함께하는 「제31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승패를 넘어 15개 읍면동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조지연 국회의원, 김인수 경산시의회의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을 등 주요 인사와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경산초 취타대와 대경대 기수단, 중방농악단을 앞세운 15개 읍면동 선수단이 입장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 개회식은 기존 읍면동별 선수단이 운동장 밖에서 차례로 입장하던 방식을 개선해 선수단이 읍면동별 부스 앞에 대기한 후 일괄 입장하도록 선수단 입장을 간소화했다. 성화봉송에는 어르신, 다문화가족, 장애인 체육인, 청년기업인, 대학생·유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해 세대와 국적,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되는 경산의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왼발박사 이범식 씨는 수많은 도전과 극복의 여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읍면동 대항 경기에서는 육상, 협동줄넘기 등 9개 종목 13경기가 펼쳐져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
[서울/박기문기자]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공연의 감동을 밤늦도록 이어갈 수 있는 야외 문화공간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0월 15일(목)부터 11월 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야간 문화 프로그램 〈커튼 콜 가든〉 가을시즌을 운영한다.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가을밤의 정취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의 문화공간을 야간에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체류를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연장 안에서 이루어지던 예술적 경험을 야외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 관람을 마친 관객은 물론 광화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재즈 공연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하며, 예술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커튼 콜 가든〉은 공연 관람을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공연의 끝에서 예술가에게 보내는 박수인 ‘커튼콜’의 의미를 시민의 일상으로 확장해, 바쁜 하루를 보낸 누구나 잠시 쉬어가며 스스로에게 위로와 박수를 보내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았다. 행사가 열리는 ‘
[군산/김주창기자]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이 군산시 엘림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선물했다.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10월 12일 조촌동 소재 엘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영진)에서 전북은행과 함께 ‘JB희망의 공부방 제239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아동들의 학습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은행은 센터 이용 아동 33명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과 창문 유리를 교체하고, 책상, 의자, 책장, 배식대, TV 진열대 등을 지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북은행 최종구 부행장, 박춘기 수송지점장, 이승훈 군산시청지점장을 비롯해 군산시 배숙진 복지교육국장, 김종훈 아동정책과장, 박영진 센터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시설을 둘러보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최종구 전북은행 부행장은 “아이들이 더욱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숙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월 10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처음 열린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에 참석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현지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문화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성남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해 성남시립국악단의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지에 알렸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후 브로츠와프 백년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의 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한국과 폴란드는 수교 37주년을 맞은 올해 4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으며 양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 국민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성남시와 브로츠와프시도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민속악 합주 '시나위'를 비롯해 타악 독주 '설장구', 소아쟁 협주곡 '망상의 궤도' 등 총 7곡을 연주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매력을 현지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폴란드 한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폴란드에서 처음 열린 '한국의 날' 행사로, 현지의 반응도 뜨거웠다. 1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