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15일) 오후 1시 40분 기장군 일로우(2026년 부산 반려동물 친화공간 1호점)에서 「함께여서 더 행복한, 2026 반려동물친화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시장과 친화공간 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 반려동물 친화공간’ 증 수여식과 현장 소통을 위한 밀착형 간담회를 가진다. 행사는 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우선「부산 반려동물 친화공간」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이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반려동물 친화공간' 인증은 전국 지자체 최초다. 시는 기존 창업‧R&D‧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 첫 시행하는 ‘반려동물 친화공간’을 통해 반려동물 서비스산업(숙소‧음식점‧미용‧돌봄)을 부산만의 특화 브랜드로 만들어 새로운 산업 수요를 창출해 낼 계획이다. 「부산 반려동물 친화공간」 선정은 지역 내 반려동물 서비스 시설(음식점·숙소·미용·위탁) 중 위생·안전이 우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선정된 10개사*는 위생·안전·운영·글로벌서비스 등 엄격한 심사를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태안소방서 대표 태안군 시니어클럽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는 어르신들의 심폐소생술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8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심폐소생술 실력을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5분 이내의 짧은 연극으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시연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태안소방서 대표 태안군 시니어클럽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논산소방서 논산시 시니어클럽팀, 우수상 부여소방서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팀·천안동남소방서 천안시 병천면 주민팀에는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이어 장려상 4개 팀은 도의장상, 퍼포먼스상 4개 팀과 화합상 4개 팀은 각각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지사회장상과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세종충남지부장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3회 대회 우승팀 참가자 중 한 명이 같은 해 12월 부여의 한 사우나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10월 14일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우리 모두 함께 스탬프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박경래)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사회통합의 의미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걷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 30분 야외 소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준비운동, 걷기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은파호수공원 일대를 거닐며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졌다. 부대행사로는 음료 배부 부스와 판박이 스티커 체험 등이 운영돼 걷기대회에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에게 기념 티셔츠를 배부했으며, 코스 완주 후 다 함께 도시락을 나누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걷기대회가 장애인의 여가·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긍정적인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오는 21-22일 천안시 소노벨에서 천안시, 국제 비영리기구 클라이밋 그룹(Climate Group)과 공동으로 ‘제10회 충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행동과 기업의 선제적 대응(Subnational Leadership, Corporate Foresight: Pathways to 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열린다. 콘퍼런스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 장기수 천안시장, 주한 필리핀 대사관, 중국 칭하이성 생태환경청장, 크시슈토프 유즈비크 폴란드 우치공과대학 총장 등 국제기구, 정부, 국내외 지방정부, 전문가, 기업, 도민, 시민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도는 참석자들과 국제 기후규제에 선제 대응할 방안 및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내 기후테크 기업 20곳이 참여하는 홍보부스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가로등 제조, 수전해 수소 활용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오늘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제사회, 기업, 도민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10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2026년 군산시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배움∞내일의 희망’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어온 배움이 내일의 희망이 되고, 개개인의 성장이 군산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아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리며, 17일에는 시민들의 배움과 성과를 선보이는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와 청소년·대학교·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는 평생학습인 예술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평생학습 주제곡 ‘군산은 오늘도 배우는 중’과 샌드아트가 어우러진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주제곡에는 배움은 나이와 장소에 관계없이 우리 일상 속에서 계속되며, 시민들의 배움과 성장이 함께여서 더욱 빛나는 군산의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AI·디지털 미래교육 체험공간을 한층 확대해 ‘인공지능 오목, 오델로를 이겨라!’ 이벤트를 비롯해 AR 글래스
[서울/박기문기자] 앞으로 평일 한강버스를 이용해 한강 경관을 즐기며 이동하려는 기업‧학교‧기관 등 단체 탑승객들은 온라인으로 탑승 날짜와 운항 회차, 인원을 지정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서울시와 ㈜한강버스는 10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마곡‧잠실 선착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단체 예약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제 예약을 통한 탑승은 10월 20일(화)부터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한강버스 이용객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단체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평일 단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한강버스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부받아 탑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단체 이용객이 사전에 탑승을 확정하기 어려운 불편이 있었다. 이에 단체 이용객들의 예약 서비스 도입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한강버스 이용객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탑승객은 총 115,387명으로 월간 탑승객이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9월 24일(목)에는 일일 탑승객이 7,21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 단체 예약 서비스는 평일에 한해 마곡·잠실 2개 선착장에서 시범 운영한다. 예약은 네이버 지도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하동/진승백기자] 하동군이 읍면 주민들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주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군은 앞서 하동읍·옥종면·양보면에서 열린 읍면민 체육대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6일 시작한 민선 9기 읍면 현장군수실에서도 서명운동과 주민 결의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정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며 유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 하동군의 공모 준비 상황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특히 기본소득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주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김현수 군수도 군민과의 대화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이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TF팀)을 신설하고, 공모 준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군수실에 참석한 주민들도 서명운동과 결의대회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첫
[수원/최동민기자] 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수원 영통1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강태영 영통1구역 재개발조합장, 공공기관·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한 총리는 민간 재개발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한 총리는 현장 점검 후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로 이동해 정부 관계자,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통1구역은 2017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로 행정행위를 거쳐 지난 2025년∼2026년 이주를 완료하고, 현재 철거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성숙 총리는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갈등과 복잡한 사업 추진 절차 등으로 인해 속도감 있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장애 요인을 해소하고 신속한 착공을 이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 재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려면 정부, 지자체뿐 아니라 조합, 건설업계, 금융기관 등 모든 주체의 협력이 필요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월명동과 성산면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월명동 가구의 내부 환경개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산면 가구의 마당 폐기물 1차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은 곳은 올해 시가 추진 중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7·8번째 대상 가구다. 두 가구 모두 다량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장기간 방치해 심각한 악취와 위생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본인의 건강 악화는 물론 이웃 주민들의 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해 온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꾸준한 현장 방문과 상담을 통해 대상자들을 설득해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나흘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된 월명동 가구의 환경개선 작업에는 군산보호관찰소 소속 사회봉사자 6명이 하루 동안 폐기물 수거에 투입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성산면 대상 가구의 경우 집 안의 물건을 치우는 것에 대해 심한 불안감과 완강한 거부감을 보여 설득에 난항을 겪었다. 시는 일방적인 진입 대신 꾸준한 소통으로 동의를 얻어냈고, 마당 구역의 폐기물을 우선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마당 정비를 시작으로 대상자와 지속적인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보건소는 13일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재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SNS와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접근이 쉬워져 청소년 마약류 노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의 마약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마약류의 종류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마약류 범죄 연루 예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뤄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호기심이나 잘못된 정보에 흔들리지 않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화/최동민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구 풍물시장터)에서 '2026년 농산물 김장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시장은 김장철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추와 무, 강화 특산품인 순무를 비롯해 파, 고추, 마늘 등 김장에 필요한 제철 신선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김장시장은 관내 재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대폭 줄인 만큼,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높은 청정 강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장시장에 참여할 판매 농가도 모집 중으로, 농산물 판매를 희망하는 관내 농가는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김장시장이 농가에는 든든한 판로가 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김장 재료를 장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겨울 김장은 신선한 강화 농산물과 함께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10월 14일 군산 청년뜰 청년강당에서 시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각해지는 저출생·고령화와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직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직의 허리이자 미래 정책을 이끌어갈 18~39세 청년층 공직자들을 중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전문강사가 나서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이해 및 미래 전략 ▲지방소멸 원인 분석과 청년인구의 중요성 ▲지방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향후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된 요소를 면밀히 고려해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혜란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인구 관점을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