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명성기자] 그동안 같은 업무를 하고도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교차모집 보험설계사, 유치원·어린이집 방과후 강사 등도 내년부터 고용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보험설계사 등 4개 직종 노무제공자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범위 확대를 위해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현재 19개 직종이 노무제공자 고용보험을 적용받고 있으나, 일부 직종은 산재보험에 비해 적용 범위가 좁아 이들에 대한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고용-산재보험의 적용 범위 일원화를 추진하게 됐다.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설명회를 듣는 모습. 2025.5.12 (ⓒ뉴스1)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보험설계사 직종에 '교차모집인'과 '신협·새마을금고 공제모집인', 방과후학교 강사 직종에 '유치원 방과후 특성화 강사'와 '어린이집 특별활동 프로그램 강사', 택배기사 직종에 '생활물류서비스법 적용 가구설치 수반 택배기사', 신용카드회원 모집인직종에 '제휴모집인'을 추가 적용하는 것으로 약 1만 7000명이 고용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보험 적용 범위 확대를 통해 종사 형태가 유사한 노무제공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민·관이 함께 만든 첫 첨단제조 창업 거점이 포항에 문을 열고 첨단제조 스타트업을 연간 최대 10곳을 집중 보육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경북 포항에서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22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열린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제공)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이하 센터)'는 중기부,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코그룹,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협력해 조성한 첫 민관협력 지역 첨단제조 창업거점이다. 센터는 첨단제조 스타트업이 연구·실험 단계의 기술을 실제 제품과 생산공정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다. 입주기업은 공장형 입주공간과 클린룸 등 제조 실증 기반을 활용할 수 있으며 RIST의 공정설계, 시험·분석, 신뢰성 평가, 양산공정 엔지니어링 등 양산전환에 필요한 전문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스코그룹의 투자·해외진출 지원을 연계하고 경북도·포항시 등 지방정부와 경북테크노파크 등 지역의 기관과 협력해 과제 연계, 유망기업 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는 2026년 7월 22일 경찰청(서대문구 미근동) 본관 로비에서 「제3회 과학치안 R&D 성과전시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과학치안 R&D 성과전시회」는 그동안 민생 침해 대응, 국민 안전 확보, 미래치안 대응을 위한 치안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소개하며 과학치안에 대한 인지도 높이고 치안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기정통부가 경찰청과 공동 주최하여, 그간 축적 해온 첨단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역량을 치안 현장에 접목하고 관계부처 간 협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인공지능 수사지원(Investigation) △인공지능 현장지원 (Partners) △인공지능 국민안전(Guardians) △인공지능 로보틱스(Robotics) △인공지능 모빌리티(Mobility) 등 5개 테마관을 구성해 분야별 첨단 치안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인다. 먼저, ‘인공지능(AI) 수사지원’ 관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는 7월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새만금·전북 기업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기업의 대규모 지방 투자의 첫 사례인 새만금 산단을 중심으로, 대기업 투자유치 성과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지역 청년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 상생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새만금의 핵심 선도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퓨처그라프 대표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로봇·인공지능(AI)·수소·이차전지·건설 분야의 주요 지역기업 대표들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새만금 미래 첨단산업 투자계획을 발표했으며, 전북대학교는 지역인재 양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투자 현황 및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서 로봇·인공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오픈데이터포럼(위원장 윤종수)은 7월 22일(수) 오후 2시,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인공지능 시대, 법원 판결문 개방 논의’를 주제로 2026년 오픈데이터포럼 제1차 열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오픈데이터포럼’은 시민사회, 산업계, 학계, 언론계 및 정부・공공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오픈데이터의 확산과 이용 활성화, 건강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통하는 시민 주도형 민관 협업 토론(포럼) 기구이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열린세미나 개최, 생활 실험실(리빙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법원(창원지법 통영지원)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주제 발표를 비롯해 법조계, 리걸테크*(LegalTech) 기업인, 언론인,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열린 토론을 진행한다. * 리걸테크는 법률(Legal)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용어로 판례 검색, 법률 상담 등 법률 업무의 자동화·지능화 등 새롭게 창출되는 법률서비스를 의미 >> 개인정보 보호와 판결문 개방의 균형적 발전 방향 모색 이번 세미나의 첫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관광상품 혁신, 관광소비 촉진, 관광신뢰 회복, 관광소득마을 등 4가지 분야 관광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해 13개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인 '한국관광의 샛별(지역관광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제59회 단종문화제 둘째 날을 맞은 지난 4월 25일 행사가 열리는 강원 영월군 청령포 일원이 강을 건너는 배를 타기 위한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6일 공식 출범한 두 부처의 지역관광정책협의회에서 수립한 첫 번째 협업사업으로, 관광 혁신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했다. '한국관광의 샛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해 온 대한민국 관광 대표 시상식인 '한국관광의 별'도 확대한다. '한국관광의 별'이 당해 연도에 우수한 성과를 낸 관광자원이나 개인,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라면, '한국관광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재정경제부가 드론 촬영영상과 인공지능(AI) 분석기술, 조사 데이터를 공유해 농지 전수조사와 국유재산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농식품부는 헌법상 경자유전 원칙을 훼손하는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실제 소유·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지 전수조사에 재경부의 드론 영상과 AI 분석 결과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식품부의 농지 조사 데이터도 재경부와 공유해 국유재산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민의 행정 부담도 줄일 계획이다. ◆ 농지 전수조사에 AI·드론 활용…조사 정확성·효율성 높인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18일부터 전국 195만ha 규모의 농지 전수조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농지법 시행 이후인 1996년부터 취득한 농지 136만ha를 조사하고 있으며, 농지법 시행 이전 취득한 농지 59만ha는 2027년에 조사할 예정이다. 재경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국유 일반재산 약 76만 필지를 대상으로 드론과 AI를 활용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 부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최근 4개년도(2023~2026년) 실태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농지 드론 영상과 AI 기반 경작지 변화탐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를 늘리고 기업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을 돕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다음 달부터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인증서(REGO, Renewable Energy Guarantees of Origin)'의 발급·거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4월 2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기술 관련 전시물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인증서(REGO)'는 기업 또는 개인이 주택용 또는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활용해 직접 소비할 목적으로 생산한 전력이 100%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졌음을 보증하는 인증서다. 이 인증서는 자가소비용 발전설비와 연동된 '재생에너지 통합 감시시스템(REMS, Renewable Energy Monitoring System)'을 통해 전력 생산 이력을 확인한 뒤 발급한다. 발급된 이력은 인증서 형태로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인증서 거래 플랫폼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참여기업 등에 판매될 수 있다. '재생에너지 통합 감시시스템(REM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비수도권 기업 지원과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 등을 위해 국가계약제도를 개선, 적격심사 점수가 같으면 인구감소지역과 비수도권 기업이 우선 낙찰받도록 한다. 재정경제부는 21일 행정절차법 제41조에 따라 국가계약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다음 달 3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비수도권 기업 지원방안과 공공공사 낙찰제도 합리화 방안 등의 주요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유휴 군부지 내 국유재산 활용 공공주택 공급 현장. 2026. 4. 8 (ⓒ뉴스1) 먼저, 수도권 일극체제에 따른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비수도권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적격심사 때 가격과 이행능력심사 결과가 동일할 경우 인구감소지역과 비수도권 기업이 우선 낙찰되도록 바꾸고, 인구감소지역 기업의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를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높인다. 이어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한다. 국가 R&D 사업 수행 연구장비 등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를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높이고, 재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사업 관련 연구장비에 대한 수의계약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가 인천 소재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물류시설의 화재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한다. 국토부는 20일 오후 교통물류실장 주재로 '물류시설 화재안전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착수 회의를 열고 주요 검토과제와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 서해구 석남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쯤 발생한 화재는 50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다. 2026.7.20. (ⓒ뉴스1)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건설기술연구원, 건축·소방·방재 분야 민간전문가, 물류업계 등이 참여한 '물류시설 화재안전 제도개선 TF'(이하 TF)는 국토부 물류정책관을 단장으로 물류시설의 설계 단계부터 운영·관리까지 화재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검토를 위해 3개 분과(운영·관리, 건축, 소방·방재)로 구성된다. 주요 논의과제에는 ▲현행 물류시설 화재안전관련 제도·규제 현황 및 적정성 검토, ▲물류시설 특성을 반영한 건축구조·화재안전 기준 개선방안, ▲물류시설 화재안전 관리감독 체계 강화방안, ▲화재 대응 및 피난을 고려한 소방시설 등 설치·운영 방안 등이 포함된다. 국토부는 앞으로 TF를 운영하며 물류시설 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2031년까지 그린바이오 산업 시장 규모를 10조 원으로 확대하고 매출 100억 원 이상 선도기업 300개를 육성한다. 또 전국 7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클러스터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글로벌 기술 수준 90% 달성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경기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2027~2031)'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첨단 생명공학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해 기능성 식품, 화장품, 의약품, 신품종 종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이날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6대 분야 선도기업과 지방정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미생물 바이오파운드리'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글로벌 기술 수준 90% 달성을 위한 4대 성장전략(R·I·S·E)을 제시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이 경기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7.20 (사진=농림축산식품부) ◆ 전국 7개 육성지구 중심 지역 특화 클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금융위원회 등 14개 부처는 산업별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547곳을 2026년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복수 부처에 중복으로 선정됐거나 지난해 1차 선정 이후 재선정된 기업을 제외하면 총 496개 기업이 '혁신 프리미어' 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말까지 금융 지원 등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산업간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유사 지원제도를 통합해 우수기업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제1차 혁신프리미어 선정 시에는 13개 부처가 542개 기업을 선정했고, 이번에 547개 기업을 선정하면서 올해부터 1005개(중복 제외)의 혁신프리미어 기업이 지원받게 됐다. 선정 기간은 2년으로 정책금융기관이 우수기업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우대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각 부처에서는 소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프리미어 확인증'을 발급하는 한편, 부처별 지원사업 특전도 제공한다. 수도권 소재 290곳, 지방 기업 230곳 선정 이번에 선정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단장 김민재, 이하 준비단)은 오늘 검찰청 조직의 핵심인 대검찰청, 서울고검, 중앙지검, 서부지검 등 서울 지역에서 검사와 수사관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중수청 임용설명회를 진행하였다. 8월 11일 설명회는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고검과 중앙지검에서 460여 명, 대검찰청은 360여 명, 서부지검 110여 명 등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인 총 930여 명(검사 약 50명 포함)이 참석하여, 일부 참석자는 좌석이 없어 서서 설명회를 들어야 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8월 11일 현재까지 17개 고·지검에서 총 3,070여 명(검사 260여 명 포함)이 설명회에 참여하였고, 설명회는 8월 12일 제주지검을 끝으로 종료된다. 준비단은 설명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필요시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준비단은 중대범죄 수사를 통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다수의 검사와 수사관들이 중수청 근무를 희망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난 8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검찰청 직원을 대상으로 특례 임용희망신청서를 접수 받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국가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 전문병원인 ‘국립소방병원’이 문을 열었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 전문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병원 건립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하공연에 이어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립소방병원의 개원을 함께 축하하고,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 공공의료 강화에 기여할 병원의 역할과 미래 이상(비전)을 공유했다. 국립소방병원의 출범은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생명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오랜 요구가 결실을 맺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소방공무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직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과 외상, 화상,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전문 진료와 치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소규모 주택도 계약 전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항목에 '공동관리비' 설명이 의무화된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품위 유지 등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법정 단체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으며, 개정안은 같은 날 일부 개정⋅공포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과 함께 8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울 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모습. 2026.8.10.(ⓒ뉴스1) 이번 개정안은 중개사협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소규모 주택의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주택임대차 계약을 앞둔 임차인에 대한 공인중개사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법정화에 따른 조직 및 임원에 관한 사항 규정 공인중개사의 자질향상과 품위유지, 중개업에 관한 신속한 정부정책 반영 등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법정화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하위 법령에 법적 명칭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반영하고 조직 운영 및 임원 구성 등 협회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 임의 단체에서 법정 단체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정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회원이 지켜야 하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이달부터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국가 책임 대상이 '산모 중증장애'까지 확대된다. 분만 과정에서 의료진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는데도 불가항력적으로 산모에게 중증장애가 발생한 경우에 국가가 최대 3억 원까지 보상한다. 내년 5월부터는 분만뿐 아니라 '고위험 필수의료행위 중 발생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까지 국가보상 범위를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아기들이 분만실을 나서고 있다. 2025.1.1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환자의 신속하고 충분한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의료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는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분만 과정이나 분만 이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의료사고를 말한다. 정부는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보상한도를 최대 30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10배 높였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장기화하는 가뭄과 폭염에 대응해 16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25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금은 가뭄 지역의 관정 개발과 대체 수원 확보, 저수지 준설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취약계층 예찰 등에 사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재난특교세를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폭염대책비 300억 원, 이달 초 가뭄대책비 57억 5000만 원 등 가뭄·폭염 대응을 위해 재난특교세 357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올여름 가뭄·폭염 대응에 지원되는 재난특교세는 총 607억 5000만 원이다. 10일 오전 경남 창녕군 옥천저수지 바닥이 쩍 갈라져 있다. 2026.8.10 (사진=연합뉴스)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일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율이 하락하고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가뭄 피해가 늘고 있다.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우려도 이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늦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뭄지역의 용수 확보와 폭염 취약계층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026 제48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9.22.~9.27.)에서 힘찬 도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이 8월 11일(화) 15시 30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소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결단식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해 선수단 대표(이병훈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 선수 소속기관 관계자(삼성전자, 삼성전기, HD현대중공업, 에몬스가구 등), 후원기관(코오롱FnC 볼디스트), 숙련기술인 단체장(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장, 대한민국명장회장,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장 등) 등이 참석해 국가대표선수, 국제지도위원 및 대회 관계자를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전 세계 73개국, 1,399명 선수들이 참여해 목공 등 전통 기술에서 사이버보안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64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 (대회 모토) 기술을 익혀 미래를 바꾸자<Master Skills, Change Your Future>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단(50직종 56명 참가)과 홈그라운드 이점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계속된 무더위 속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근로환경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해안·간척지형 수목원으로 151헥타르에 총사업비 2,139억 원이 투입돼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 69.7%를 넘어서고 있다. 산림청은 시공사와 감리단을 대상으로 8월 혹서기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장 내 복지시설* 설치 및 응급구급약품 비치 여부, 폭염 대비 근로자 행동요령 교육 여부, 고온 시간대 작업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 구급약품·식염수 비치, 휴게시설(그늘막, 선풍기) 설치, 휴식시간 준수 등 또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과 폭우 대비 근로자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공사의 무더위 시간대 작업 단축 및 시간대 조정, 휴식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새만금지역 폭염특보 발령 시 건설현장 수시 모니터링 실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임하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