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일(금)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성동구 사근동 일대에서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과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노인보호구역으로 새로 지정된 사근동 노인복지관 일대에서 진행되며, 행정안전부와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한양지구대,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참여기관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교통·전기·가스 등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현장점검과 거리 캠페인, 생활안전교육을 연계해 추진한다. 먼저, 사근동 노인복지관 일대 노인보호구역을 찾아 교통안전시설 설치·관리 현황과 어르신 보행환경을 살펴보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이어 노인보호구역 주변 보행자와 지역주민, 상인 등을 대상으로 보행 및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노인보호구역 내 서행과 보행자 보호를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장 캠페인에 이어 사근동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통·전기·가스 분야의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어르신의 안전한 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김종철)은 올해 관계성 범죄에 대한 엄정 수사 및 선제적 피해자 보호 활동을 펼친 결과 검거 및 구속, 보호조치 실적이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계성 범죄는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특성상 재범 위험이 높고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초기 신속한 개입과 강력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경찰청은 가해자에 대한 엄정 수사 원칙을 확립하고 전수점검 및 피해자 보호 집중활동기간 등 적극적인 조치를 추진해 왔다.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8월 경찰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스토킹·가정폭력 피의자 검거 건수는 30,924건 → 43,788건으로 41.6% 증가하였고, 재범 우려가 높거나 추가 위해가 예상되는 가해자에 대한 구속 건수 역시 729건 → 839건으로 15.1%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스토킹·가정폭력 피의자 대상 유치 결정 건수는 607건에서 893건으로 47.1% 증가했고, 스토킹 피의자 대상 전자장치 부착 결정 건수는 155건에서 757건으로 388.4% 급증하는 등 구속 외에도 실질적인 가해자 격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응했다. 가족·친지들이 모여 관계성 범죄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10월 1일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발달장애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 대학생을 위한 2026년 공직·공공·민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나사렛대학교가 발달장애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에게 공직을 비롯한 공공·민간 분야의 채용제도와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공무원 채용 전형을 안내하고, 현직 발달장애인 공무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현직자가 공직을 준비한 과정부터 임용 후 공직 생활까지 생생하게 공유해 참가자들의 공직 진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공공기관 분야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참여해 장애인 전형으로 운영되는 체험형 청년인턴과 정규직 채용제도를 소개했다. 사무·행정 분야의 주요 직무와 채용 과정을 안내하여 참가자들이 공공기관 취업 준비 방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민간기업 분야에서는 기업별 채용계획과 직무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기아와 함께 포용적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이음(주)은 제과·카페·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의료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위원장 정기현)는 응급환자의 상태와 필요한 치료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적기에 이송되고, 수술‧시술 등 최종치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응급의료 적기(適期) 이송 및 치료를 위한 대정부 권고안」을 논의하였다. * 국민 참여를 통한 의료분야 제도개선 및 의료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 정부는 10월 1일(목) 오전 10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현 위원장 주재로 제10차 의료혁신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정기현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응급의료체계가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집중하기 위해서는 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하게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되고, 비응급환자는 응급실 외의 적절한 진료경로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응급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로서, 응급환자가 발생한 순간부터 적정 의료기관으로의 이송, 응급실 진료와 수술‧시술 등 최종치료까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응급 중증도에 맞지 않는 응급실 이용과 응급실 진료 이후 수술‧중환자 진료 등 필요한 최종치료로 원활하게 연결되지 못하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금,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환경 관련 각종 주변지역 지원금* 등 환경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댐주변지역지원사업 지원금 등 국민권익위가 최근 3년간(2023∼2025년) 부정수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환경분야의 부정수급 환수액과 환수처분 건수가 2023년 대비 급격히 증가*하였고, 특히 친환경자동차보조금 사업의 환수액이 2023년 대비 2025년에 약 6배 증가**하는 등 환경분야 정부지원금에 대한 집중 점검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 2023년 대비 2025년 환수액 약 5배 증가(5.6억→29.4억) 2023년 대비 2025년 환수처분 건수 약 11배 증가(129건→1,417건) ** 2023년 환수액 대비 2025년 환수액 27.3억 원 증가(5.2억→32.5억) 이번 집중신고 기간에는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정부지원금을 청구하는 행위,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받아야 할 정부지원금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로 비상 중인 충남이 AI 전문 인재 양성과 산업 현장의 AI 전환(AX)을 이끌 핵심 거점을 구축한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서 건양대가 AI 중심대학으로, 순천향대가 AX 대학원에 각각 선정, 총 36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충남은 AI 전문 인재와 산업별 AX 융합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인력·전력·수력 등 ‘3력 혁신’ 가운데 인력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현장의 맞춤형 AX를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중심대학에 선정된 건양대는 2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AI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개편하고, 특화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산업 연계 실증 및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순천향대는 국비 155억 원을 지원받아 의료·디지털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AI 융합 교육, 산학 공동 연구, 도내 기업 재직자 AX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향대는 AI 중심대학 1차 공모 때에도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 체계를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와 민간이 함께 '국가 인공지능(AI) 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AI 안전 생태계 조성 마스터플랜(가칭)' 마련을 위한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제기된 이해관계자·전문가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될 실무협의체는 국가 AI 안전 관리체계 구축, 첨단 AI 안전 대응역량 강화,국민 일상의 AI 안전 환경 조성 등 마스터플랜의 3대 전략과 핵심과제를 점검하고 글로벌 AI 안전 정책과 산업·기술 동향을 반영한 신규·보완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체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AI 안전 관련 유관기관, 국내외 AI 기업·협회, AI 기술 및 법·제도 전문가 등 25명 내외로 구성된다. 산업계에서는 국내 주요 AI 기업과 글로벌 AI 기업, 중소·스타트업 및 관련 협회가 참여해 AI 개발·활용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은 기술·정책·법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케이-박람회'(2026 K-EXPO MEXICO)에 총 4만 8000명이 방문, 수출 상담 1561건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 업무협약(MOU) 88건이 체결됐고, 현재까지 집계된 수출 상담액 규모는 1억 2021만 달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콘텐츠, 한식(푸드), 미용(뷰티) 등 'K-컬처' 분야 12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K-컬처' 종합 박람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현지시간 25일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K-엑스포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찾아 AI피부진단테스트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 5년째를 맞이한 'K-엑스포'는 'K-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행사와 산업 전시·상담을 연계한 초대형 복합 박람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세계 5위의 탄탄한 멕시코 케이팝 팬덤을 활용한 부대행사를 열어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K-컬처'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한국방송/최동민기자] 10월 1일부터 희귀 폐암 치료제와 진행성·전이성 위암 치료제, 요로상피암 1차 병용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전자 변이 희귀 폐암 치료제 '레테브모캡슐',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전이성 위암 치료제 '빌로이주', 요로상피암 1차 치료제 '파드셉주'와 '키트루다주' 병용요법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레테브모캡슐'은 희귀 유전자 변이(RET 융합)로 발생하는 비소세포폐암과 갑상선 수질암 치료에 사용된다. 희귀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은 폐암 환자의 1~2%에서 발생하며, 국내 환자 규모는 300명 미만으로 추정된다. 레테브모캡슐은 암세포를 특정해 공격하는 표적 항암치료제로, 기존 치료제인 세포독성항암제와 비교해 부작용을 낮추고 치료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먹는 약 형태여서 주사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 오래 대기해야 했던 환자의 불편도 덜 수 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7년도 건강보험료율 7.19% '동결' 등을 내용으로 한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앙부처 7급 공채 지방인재 선발 비율이 선발 목표인 30%를 처음 넘어서고,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여성 관리자 임용 목표도 7년 연속 달성하는 등 공공부문 인적 구성 균형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애인 신규채용인원은 전년 대비 4.3% 증가하고, 중앙부처 이공계 고위공무원 비율도 28.3%로 높아졌다. 정부는 양성평등·이공계·장애인·지역인재 등 분야별 2025년도 통계를 담은 '2026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인적 다양성 제고 및 균형 인사 가치 공유·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들이 청사를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지역인재 및 고졸 인력 채용 인원 확대 지난해 중앙부처 7급 공채 중 지방인재 선발 비율은 31.1%로 전년 대비 2.1%p 증가하며 처음으로 선발 목표 비율을 넘었다. 5·7급 공채에서 서울을 제외한 지방학교 출신 합격자가 목표치에 미달하면 일정 합격선 내에서 추가 선발하는 제도로 공직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김종철)은 9월 30일 11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와 국민안전 공익광고 송출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범죄 및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국민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해 주요 치안정책과 국민안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안전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올림픽대로 여의도 구간에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체는 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변의 높은 시인성으로 도시경관개선 및 광고효과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 기관은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해 국민안전 공익광고를 송출하고, 국민의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국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캠페인 추진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한 국민안전 공익광고 송출 ▲국민안전 공익캠페인 콘텐츠 제작 · 홍보 ▲공익캠페인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 협력체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9월 30일(수) 오후 2시, 비앤디파트너스에서 「제4차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을 개최하여‘지역 주도의 통합돌봄 운영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지방정부, 보건소,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가 모여 지역 중심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방안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역돌봄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는 민소영 경기대학교 교수가 ‘지역중심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지역 중심 전달체계의 5대 기준(책임성, 전문성, 충분성, 접근성, 통합성)을 제시하고, 전담인력 운영 개선, 읍면동 진입창구 일원화, 취약지역 공공 직영 돌봄센터 설치, 보건소 참여 확대 등을 개선과제로 제시하였다. 두 번째 발제는 김연아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역 돌봄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소규모 기관 중심의 분산된 공급구조와 기관 간 협력의 한계를 설명하고, 협력체(컨소시엄)형 지역돌봄사업, 마을돌봄센터 조성, 주민 돌봄일자리 창출 등 협력 기반의 돌봄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언하였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중앙사회서비스원 강혜규 원장을 좌장으로, 지방정부, 보건소, 연구기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