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광일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서울 코 엑스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기획재정부 주최 ‘2017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공사 채용상담 부스를 설치해 정부와 IP A의 채용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IPA 신입사원이 항만공사 부스에 상주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시행한다. IPA에 따르면,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201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8 회째에 이르며,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가장 큰 규모의 공공기 관 채용관련 박람회이다. 금번에는 IPA를 포함해 120여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가 하며, 취업준비생, 구직자 등 2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된다.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정부와 IPA의 채용정책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정부의 주요 채용 정책 중 하나인 ‘합동 채용’과 ‘블라인드 채용’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14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주최로 개최된 ‘공공기관 일자
[한국방송/이태호기자]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태)이 15일 개최된 ‘2017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상(보건복지위원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김두관의원)가 주최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실현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12회인 올해는 국회 본관 316호 VIP실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집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최근 4년간 약 100억원의 사회공헌 펀딩을 확보하여 주거 취약계층 총 1203가구의 주거복지를 위해 주택 개보수, 에너지 효율 개선, 주거비 지원, 봉사활동 등을 펼쳐온 것을 인정받았다.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고려인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 80년을 맞아 (사)프렌드아시아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고려인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동포들의 건강한 삶과 주거복지 그리고 기술 지원을 통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2019년까지 추진 중이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최초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관내 12개 기업체와『2017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지난 15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등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새일센터는 협약을 맺은 KR승강기㈜, 동양로지텍㈜, ㈜바이바이, ㈜서현엘리베이터, 세종기업㈜, ㈜수연라이팅, ㈜알이씨, ㈜예일문화사, ㈜주영유업, ㈜주호레포츠, 지멘스㈜, ㈜풍산알텍에 인턴십, 취업설계사의 동행면접, 맞춤형 취업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환경개선 지원,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기업체간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현 정부에 들어서 최고의 화두인 일자리, 특히 여성 일자리 문제는 육아·가사의 현실적 한계로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데 여기 모인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이 모범적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시기를 바라고,
[인천/이광일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12월 13일 고용노동부와『2017년 진로· 취업지원 선도대학 MOU 체결』을 진행하였다. 이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인천‧경기권역 유일한 대학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 이다. 이번 MOU 체결은 전공기반 진로‧취업지원 체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한 협약으로 2017. 12. 13(수)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 인천대학교(인천‧경기), 숙명여자대학교(서울), 가톨릭관동대학교(강원), 영산대학교(대구‧경상), 전주대학교(광주‧전라), 동의대학교(부산), 제주대학교(제주)가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하였다. 특히,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자체운영을 통해 대학 내 전문성을 확충하여 2016년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 인천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대학으로 평가 되었으며, 인천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운영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의 역할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삼성전자가 16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서 ‘파워봇·파워건 스타워즈 에디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와 스타워즈 제작사 루카스필름의 협업으로 탄생한 로봇청소기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 은 특수 제작한 커버와 색감을 적용해 영화 캐릭터의 디자인을 살렸으며, 작동할 때마다 캐릭터의 음성과 영화음악이 흘러나와 사용자에게 재미를 준다. 영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개봉 첫 주말에 맞춰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스타워즈 에디션’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영화 속 캐릭터와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즉석 룰렛과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10대의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이 스타워즈 배경 음악에 맞춰 일사불란한 군무를 선보여 영화관을 찾은 스타워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윤구 상무는 “소비자들이 청소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의 재미 요소와 강력한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 로봇청소기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은 영화 캐릭터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재미요소 외에도 △강력한
[경북/김근해기자] 노벨상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한 영국 AMRC 그룹이 경북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아시아거점센터를 설립한다. 경북도는 13일 경산 지식산업지구에서 영국 AMRC 그룹, 경산시, 다이텍연구원과 AMRC 아시아거점센터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영국 AMRC 그룹(The Advanced Manufacturing Research Centre)은 2001년 보잉(Boeing)사와 셰필드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기관으로 보잉, 롤스로이스, 에어버스 등 세계굴지의 100여개 회원기업이 제품연구개발에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노벨상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한 세계적인 첨단제조기술 연구소이다. 주요연구 분야로는 첨단소재․자동차․로봇․항공산업 등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작업과 공정의 최적화, 새로운 제품생산 방법을 제시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팩토리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경산지역에 건설예정인 AMRC 아시아거점센터는 해외에 건설되는 첫 번째 센터로 첨단제조기술분야 프로젝트 수행과 시험분석평가 등 기업지원과 회원 간의 사업매칭과 연구개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AMRC 아시아거점센터 유치를 위해 양측
[인천/이광일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4일(목) 대전 KW 컨벤션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안정적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펀드 조성 협약식에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신용범 인천항만공사 건설본부장,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협력펀드 조성금액은 10억원이다 이 협력펀드는 중소기업벤처부와 공사가 각 5억원씩 1:1매칭으로 공동조성되며, 투자기업(공공기관)은 항만내 적용가능한 신제품 및 국산화 개발과제를 발굴․제안하고, 중기부는 이에 적합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개발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3차 협력펀드’는 컨테이너 선박 등 대형선박을 위한 고압용 선박전력 육상공급장치(AMP) 국산화를 위한 R&D사업에 우선 쓰여질 예정이다. IPA 신용범 건설본부장은 “이번 협력펀드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기술협업 생태계 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일자리 창출, 매출확대 등 성과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13년부터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경북/김근해기자] 일자리를 나누기 위한 주 4일 근무제가 경북 공공기관에 이어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으로 확대된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 회원사 22곳과 민간 부문 ‘주 4일제’ 시행을 위한 고용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들은 청년과 여성 근로자 50명을 주 4일 근무제로 새로 채용하게 된다. 일부 기업이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경우는 있지만 같은 업종의 협의체 차원에서 자치단체와 협약하고 동참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이날 고용협약 체결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경북도의회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김호진 경산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과 클루앤코 등 경북에 있는 화장품 회사 22곳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주 4일 근무제 시행으로 50명의 직원들을 채용하는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 22개 기업을 대표해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더나은컴퍼니 김윤희 대표이사가 고용협약서를 김관용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또 연구원 4명을 주 4일제로 채용하는 ㈜제이앤코슈 장유호 대표는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4일 근무제 시행을 위해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4일 오후 3시 30분 수성의료지구 내에서 권영진 시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SW융합기술지원센터」(수성구 알파시티1로 170) 개소식을 개최한다. 센터는 201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함께 추진한 ‘SW융합기술고도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수성의료지구 내 3만 5천여평에 해당하는 ‘SW융합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SW융합기술지원센터는 총 218억원(국비 65, 시비 153)이 투입돼 4,292㎡ 부지에 연면적 9,305㎡,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SW융합기술테스트베드, TTA 대구SW시험센터, 교육장,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기업 입주실과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1월 이미 일부 기관이 입주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나머지 공간도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센터는 113종 423개의 관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SW품질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의 달성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가 향후 추진할 중요한 역할로는, ▶ 코드 분석․성능 테스트․인터페이스 오류 측정 도구 등 SW테스팅 도구 활용 지원 ▶ SW품
[한국방송/최승순기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년들의 희망요건을 반영하여 내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1106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임금 분야, 일·생활균형 분야, 고용안정 분야에서 각 700곳이 선정됐으며, 중복 선정된 기업의 수를 제외하면 최종 1106곳 이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지난 2016년부터 청년들의 선호에 맞는 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해오고 있으며 이번은 두 번째 선정이다. 2016~2017년 청년친화강소기업과 달라진 점은 청년들은 기업 선택 시 임금 외에 다양한 기준을 고려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선정 분야를 다양화한 점이다. 지난 5∼6월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중소기업 취업 시 높은 임금(22.3%) 외에도 고용안정성(14.5%), 근로시간(12.1%)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연구용역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선정기준을 확정해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3가지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내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중 ‘임금 우수기업‘은 1년차 임금,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도내 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경남 로봇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4일 오후 4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 현장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안상수 창원시장, 강철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16개 대학과 ‘지역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례적인 업무협약과는 달리 지역 현안 문제를 놓고 대규모 MOU를 체결하는 것으로, 경남의 로봇산업을 본격 발전시키겠다는 관계기관과 지역대학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었다. 협약 내용은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로봇콘텐츠 공동개발과 로봇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적극 참여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R&D 센터에 대학연구소 등 로봇관련 사업 추진 및 조직설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 양성 사업 ▲2019 FIRA 로보월드컵대회 적극 참여와 협력 방안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경남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책과 발전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로봇랜드가 중심이 되어 경남지역대학의 인재를 활용하여 로봇기술개발과 경남로
[경북/김근해기자] 지난달 11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 이후 23일 동안 베트남 호찌민은 우리나라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주문화의 숨결로 가득했다.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플라잉을 비롯한 공연과 함께 ‘한-베 영화제’, 한복과 한식 등 전통문화체험 등이 인기를 끌며 38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엑스포를 즐겼다. 또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미래투자와 장기적인 접근을 위한 근거로 삼기위해 중부지역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행사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포 행사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4점,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의지는 4.12점, 한국 또는 경주방문 의사는 4.03점으로 조사됐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컸다. 엑스포 개최에 따라 경북도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는 총 486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919억, 취업유발 효과는 6923명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기존의 문화엑스포와는 차별화된 부분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ASEAN 국가들과의 경제적 교류확대라는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 구상과도 궤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모범적인 협업사례로 기록될 만 하다. 현지인들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현(現) 135개소에서 1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공모(’25.5.20~6.13)를 통해 총 6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제공 서비스 내용 > ◇ (방문의료) 의사 월 1회 및 간호사 월 2회 이상 방문, 환자의 건강상태· 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 수립 ◇ (서비스 연계) 주거·영양·돌봄 등 기타 지역사회 자원 및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 (교육·상담) 와상상태, 만성질환 등 문제 이해 및 질병관리·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환자(보호자)에게 정기적 교육 상담 제공 2022년 12월, 28개소로 시작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2년 반 만에 195개소까지 증가하였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총 113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 (’23) 28개 시·군·구, 28개소 → (’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는 7월 7일 오후 서울에서「2025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7.7)을 기념하고자 ’92년 제정되었다. 이후 도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도로교통인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기적을 이끌었던 경부고속도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뜻을 담아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의원, 함진규 한국도로협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도로 스마트 기술혁신과 첨단 설계에 기여한 기술자,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근로자 및 외국인 등 유공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2025 도로의 날」기념식과 연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주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6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관계 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4,73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법령 위반이 확인된 1,103개소에서 총 1,467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검찰 송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조치가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공통분야와 자율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공통분야에서는 두 가지 주요 영역에 집중됐다. 첫째, 공사현장 분야에서는 건설 현장의 소방안전관리 미흡,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 준수, 도급 및 하도급 위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했다. 둘째, 위험물 저장・취급 분야는 허가장소 외의 위험물 저장이나 지정수량 초과 취급 여부,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 또는 설비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했다. 자율분야는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지역 여건에 맞춘 단속 테마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유형의 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하고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한 세부 조치내용은 검찰 송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7월 5일(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후 행안부·기재부·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 구성(6.23.), 총 3회 회의 개최(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1차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이 중 전 국민 대상 1차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차 지급계획 주요 내용 < 지원대상 및 규모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일인 2025년 6월 18일(수)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총 1조 5837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및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체불근로자·저소득근로자 등 민생회복 지원에 목적을 두고 편성됐다. 이날 국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고용부 총지출 규모는 기존 35조 6255억 원에서 37조 2092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실업급여 확대다. 건설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업급여 수급인원이 증가하면서 소득이 불안정한 실업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급여 예산 보강이 1조 2929억 원(18만 7000명) 늘어났다.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지원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30만 5000명에서 36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건설업 등 업종 특화형 유형(1만 명)을 신설해 예산 1652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폭염특보 일주일째인 3일 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2025.7.3(사진=연합뉴스) 청년 일자리 기회도 확대된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조기 취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4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 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 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전 매출 2조 5000억 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 마트 가전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4일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대상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우리나라 산업을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공공·산업·민생 전반의 전환(AI Transformation, AX)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이번 추경을 편성하였다. 첫째, 공공·의료·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부문에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150억원),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40억원), 제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구축(40억원), 피지컬AI 핵심기술 POC(Poof of Concept)(426억원) 등을 지원한다. 공공AX 프로젝트는 AI 활용 수요가 있는 부처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