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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최대 규모 민간개발...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7일 설립총회 성료...김 홍 국 조합장 선출 및 8개 안건의결
92만9.920m² 규모 1만6천여 명 수용...울주 10만 정주도시 핵심 축 기대
2028년 상반기 착공 목표...35년 숙원 사업 결실

[울산/진승백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와 온양읍 동상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가칭)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합 설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닻을 올렸다 (가칭)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조합장 김 홍국)은 8월 7일(금) 오후 2시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조합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200여 명중 대표지주 471명을 비롯해 다수의 조합원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조합은 이번 총회를 통해 김 홍 국 조합장을 공식 선출하고 임원 및 대의원 60여 명을 구성했다 또한 ▪ 사업계획 보고 ▪ 기 집행업무 및 업무비 추인 ▪ 사업비 예산안 추인 ▪ 시행대행사 및 설계용역사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8개 안건을 모두 의결 승인했다.

 

덕신동상지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산 312번지 및 온양읍 동상리 산 79번지 일원 총 92만 9.920m² (약 28만 1.300평)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는 울산 내 민간 도시개발사업장 중 북구 강동 블루시티에 견줄 만한 최대 규모로 향후 울산시와 울주군이 추진하는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조성계획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구 내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전체 면적 중 주거용지는 42만 9.405m² (단독주택 95.635m². 공동주택 295.114m². 준주거 38.656m²)가 배정됐다, 인구 수용 계획은 총 6.988세대 15.936명에 달하며, 이중 공동주택이. 048세대(13.792명)를 차지해 대규모 신규 주거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나머지 공간은 입주민이 삶의 질을 높일 도시기반시설용지로 들어선다 도로(174.810m²) 공원 및 녹지(212.381m²) 유치원•초•중학교를 포함한 학교용지 (36.740m²) 주차장 (10.992m²) 유수지 및 공공용지 (65.662m²) 등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쾌적한 친환경 주거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앞서 본 사업은 지난 2025년 10월 23일 울산광역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및 지형도면 고시 (울산광역시 고시 제2025-215호)를 받으며 행정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조합 측은 이번 총회 성료를 발판 삼아 오는 9월 말까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2027년 말까지 실시 계획인가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홍국 조합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자연녹지지역 및 산업기지개발구역이었던 부지를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하기까지 35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의지와 확고한 신념으로 견뎌낸 결과 오늘날의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덕신동상지구는 울주군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조성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재산 가치를 극대화하고 최고의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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