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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 따뜻한 망치소리 행복한 집수리

사랑나눔 재능나눔! 주거환경 개선사업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주거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부터 3일동안 진행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각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세대 8곳을 선정해 이뤄졌다.

 

행복한 집수리 봉사는 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봉사단체 재능기부자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해피홈봉사단과 함께 회현면, 서수면, 옥서면에서 보일러 교체를 추진했다.

 

이번에 진행된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는 ()군산시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산지구협의회, 개나리봉사단 30여명의 재능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개정면, 중앙동, 삼학동 취약세대의 도배 및 장판교체가 이뤄졌다. 10월말까지 2개 취약세대의 환경개선 후 본 사업은 마무리 된다.

 

첫 날 집수리사업에 동참한 새마을회 협의회원들은 소외되고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재능이나마 나눌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세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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