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은 의상디자인을 주제로 청소년진로체험&재능기부활동 ‘팽셔니스타’ 현장활동을 지난 18일 청담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팽셔니스타’는 의상디자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재봉틀 교육을 통해 기부품을 제작해 기부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팽셔니스타’는 오는 11월까지 의상디자인에 관심 있는 청담고등학교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재봉틀 교육을 통해 장바구니, 파우치를 제작해 팽성노인복지회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유찬(청담고3)은 “새로운 활동을 체험하며 재능기부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프로그램 담당자 최원이 청소년지도사는 “의상디자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간 것 같아 보람 있다”라고 전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활동은 발열검사 및 손소독으로 코로나19 방역절차를 거친 뒤에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민주시민･인성교실 등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된 내용은 평택 원클릭, 꿈길사이트에 등록돼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집 SNS(네이버 밴드,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전화(031-657-11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