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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반도본부장,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 화상 컨퍼런스 기조 연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프랑스 미래세대의 관심과 지지 당부
외교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22.(화) 오후(서울시간)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 화상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참여하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프랑스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 이번 IRIS 화상 컨퍼런스는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IRIS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유대종 주프랑스대사, Pascal Boniface IRIS 소장,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Marianne Peron-Doise 프랑스 국방부 산하 군사전략연구원[IRSEM] 연구원 등 참석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는 Pascal Boniface 소장이 ‘91년에 창립한 국제관계 연구소로서, 지정학 및 국제전략 분야에서 전문성 보유 평가

노 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핵 문제는 한반도를 넘어 국제 안보의 중대한 도전으로서, 최근 한미정상회담 및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등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통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고 평가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오늘 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한 프랑스내 국제관계·아시아학 전공 대학생 및 일반 대중들에게도 미래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화상 컨퍼런스를 통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유럽연합[EU]의 주요국인 프랑스의 여론 주도층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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